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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의 치유 - 자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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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9회 작성일 24-07-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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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음성장센터>입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 ‘자기(self)’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에 설명했던 ‘I‘와 ‘me‘가 기억나시나요? 이해하기 쉽지 않은 정의였습니다. 오늘은 보다 쉬운 ‘자기(self)’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공적 자기‘와 ’사적 자기‘ 입니다.

 

공적 자기는 타인에게 알려진 자기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외적 측면으로, 이미지 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공적 자기를 보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반대로 사적 자기는 내적 핵심입니다. 사적 자기는 홀로 경험되며, 타인에게 결코 노출할 수 없는 경험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는 관계 속에서 자기를 구성해 나갑니다. 그렇기에 타인에게 비치는 공적 자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사적 자기는 어떨까요? 중요하지 않을까요?






기묘하게도 우리는 자기 자신과 복잡한 관계를 맺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능력은 부정적으로는 우리에게서 자기혐오로 나타나기도 하며, 긍정적으로는 자기 연민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적 자기도 자기 자신과 관계를 맺기 때문에,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적 자기는 최고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이며, 소중히 간직해야 하는 관계입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자기(self)’ 즉, 공적 자기, 사적 자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자기가치감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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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권정혜, 김정범, 조용래, 최혜경, 최윤경, 권호인. (2022). 트라우마의 치유(1).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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