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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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라우마란?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이란?


트라우마(Trauma)는 충격적인 경험적 사건의 결과로 발생되는 심리손상의 유형입니다.

트라우마가 될 수 있는 경험?

극단적인 사건을 본인이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 or 가까운 사람이 이러한 사건은 경험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을 때

해당 개인에게는 트라우마(Trauma)가 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극단적인 사건들의 예시입니다.

  • 난민 경험
  • 성매매 피해
  • 전쟁
  • 감금ㆍ인질ㆍ고문경험
  • 정서적ㆍ신체적인 학대ㆍ방임
  • 아동기 학대
  • 가정폭력
  • 학교폭력과 따돌림
  • 가까운 사람의 갑작스런 사망
  • 성폭력 (성추행,성폭력, 사이버상에서의 관련 위협 경험 등)
  • 사고나 신체부상
    (교통사고, 추락, 동물공격, 익사ㆍ질식 위기, 산업재해, 화재, 음독, 수술 등)
  • 범죄피해
  • 테러
  • 재난
  • 생명에 위협을 주는 심각한 질병
  • 신체적인 공격 경험 또는 해당 사건의 목격
  • 그 외에 해당 개인에게 극단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

트라우마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으며, 심리적 외상 또는 상처를 트라우마라고 합니다.
상단의 예시와 같은 부정적인 생활사건도 개인의 주관적인 고통이 수반될 경우 트라우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우리 인간의 뇌는 마음의 상처에 대해 자연스러운 치유 반응이 일어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신적 외상을 겪게 되면 이러한 뇌의 자연스러운 치유반응이 차단되어, 정신적 외상의 기억이 그대로 신경계 안에 갇히게 됩니다.
이렇게 신경계 안에 갇혀버린 정신적 외상은 마치 얼어붙은 것처럼 그대로 남아 있다가, 시간이 지난 후에도 정신적 외상과 조금만 유사한 자극이 있으면 원래와 같은 형태의 강렬한 정서적 반응을 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