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성장센터에서는 근거기반 트라우마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지 행동치료(CBT)는 2단계를 중점적으로 개입하는 치료입니다.
다양한 트라우마(Trauma) 경험들로 인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을 공병으로 지닌 사람들을 돕는데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져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CBT)는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개입법입니다.
CBT는 심리적인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의 현재 문제를 탐색하고, 인지(ex, 사고,신념 및 태도) 행동 및 정서적 규칙에 도움되지 않는 패턴을 바꾸는 개인 대처 전략의 개발에 중점을
두어 보다 건강하고 적응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전문적인 심리치료방법입니다.
인지행동적 접근의 목표는 내담자의 핵심적인 자기 패배적 신념을 극소화하고, 삶에 대해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가치관을 갖도록하는데 있습니다.
지속적 노출치료(PE)는 2단계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치료입니다.
만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해당하는 사람들 중에서, 극단적인 심리적 증상을 지닌 경우(ex, 자살이나 타해에 대한 위협, 심각한 자기파괴행동, 중독문제, 현재 정신병 증상을 지님, 현재 진행 중인 트라우마가 있음 등)를 제외하고, 구조화 된 단기치료를 통하여, 효과적으로 호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PE는 감정처리이론에 기반한 치료로써, 감정처리이론에 의하면, 트라우마와 관련된 정보들은 정신적인 공포 구조를 만들게 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위험이 없는 내적ㆍ외적 단서들에게도 공포를 느끼는 방식의 반응을 보이지만, 지속되는 회피로 인하여 새로운 정보의 통합과 학습이
안되는 것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유지하는 기제라고 봅니다.
따라서 PE에서는 불안과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한 실제상황노출과 상상노출을 통하여 공포 반응을 점차적으로 둔감화시키며, 공포 구조에
변화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안구운동 둔감화 및 재처리치료(EMDR)는 2단계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치료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보이는(특히, 침습 증상) 다양한 트라우마 생존자들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EDMR의 적응적 정보처리 모델에 의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관련된 트라우마(Trauma) 기억은, 사건 당시에 개인이 경험했었던
생각ㆍ감정ㆍ지각의 정보가 상태-의존의 형태로써 다른 기억망들과 분리된 상태로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트라우마(Trauma)를 상기시키는 상황에서
쉽게 촉발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분절적으로 저장되어 있는 기억들이 다른 기억망들과 연결되어 통합되도록 하기 위해서, 트라우마(Trauma)와 관련된 모든 지각 정보들
(ex, 심상ㆍ인지ㆍ정서ㆍ신체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고 머물도록 하면서, 양측자극을 주는 개입을 적용합니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양측 안구 자극의 중요성 보다는 양측 뇌의 자극이 기억의 통합에 보다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특히, 트라우마(Trauma) 기억을 회상할 때 안구운동을 비롯한 그 외의 다양한 형태로 제시되는 양측 자극이 생생함이나
부정적인 정서적 반응을 낮추는 것으로 경험적인 결과들을 통하여 확인되었습니다.
현재중심치료(PET)는 1단계에 해당하는 치료입니다.
동기에 반복적인 성학대 경험이 있는 성인 여성들 중에서 신뢰할 수 있고 친밀한 관계 형성이 어려우면서, 성 관련 위험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위한 효과적인 심리치료입니다.
PFT에 의하면, 과거의 성학대 경험이 타인에 대한 신뢰감과 안정감을 손상시켜서, 병리적인 대인관계 신념을 만들게 되고, 이에 더하여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의미들이 내면화 되어, 부정적인 자기신념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 트라우마(Trauma)와 관련된 증상의 주요 심리적 기제라고 봅니다.
치료에서는 현재의 일상에서 트라우마(Trauma)로 인한 역기능적인 행동 패턴(ex, 다시 성학대의 희생자가 됨, 성적으로 위험한 행동을 보임,
물질남용문제)을 규명하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신념을 재구성항여, 친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개입합니다.